강아지 목에 이물질이 걸려 숨을 쉬지 못한다면 즉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고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하임리히법 시행 방법과 강아지기도폐쇄 상황에서의 올바른 강아지응급처치 단계별 가이드를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목에이물질이 걸리는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강아지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호자의 빠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강아지 기도 폐쇄를 알 수 있는 주요 증상
강아지가 갑자기 켁켁거리거나 숨을 들이마시지 못한다면 기도가 막혔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수의사 협회(AVMA)에 따르면, 기도 폐쇄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신호들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생존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즉시 응급처치를 준비하세요.
- 앞발로 입 주변을 계속해서 긁거나 문지르는 행동을 합니다.
- 입술이나 혀가 푸른색 혹은 보라색으로 변하는 청색증(혈액 내 산소가 부족해 피부나 점막이 푸르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심한 구역질을 하거나 꺽꺽거리는 소리를 내며 괴로워합니다.
-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눈동자가 고정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체급별 강아지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 하임리히법(복부 압박을 통해 기도의 이물질을 뱉어내게 하는 응급처치법)을 적용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잘못된 힘 조절은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형견을 위한 하임리히법
- 강아지를 무릎 위에 눕히거나 등을 보호자의 가슴에 밀착시켜 안아 올립니다.
- 명치 아래(갈비뼈가 끝나는 부위)의 부드러운 복부를 손바닥으로 감쌉니다.
- 머리 방향(위쪽)을 향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5회 정도 압박을 가합니다.

대형견을 위한 하임리히법
- 강아지가 서 있는 상태라면 뒤에서 허리를 감싸 안습니다.
- 한쪽 주머니를 쥐고 다른 손으로 감싼 뒤 명치 아래 복부에 위치시킵니다.
- 강아지의 몸을 들어 올리듯 위쪽 방향으로 강하게 5회 압박합니다.
- 만약 강아지가 쓰러져 있다면 옆으로 눕힌 뒤 갈비뼈 바로 아래 복부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압박합니다.
이물질 제거 시 주의사항과 사후 관리
이물질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손을 넣어 빼내려고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2024년 반려동물 안전 가이드에 따르면, 육안으로 확실히 보이지 않는 이물질을 억지로 꺼내려다 오히려 더 깊숙이 밀어 넣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합니다.
- 입안을 확인했을 때 이물질이 확실히 보이고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경우에만 시도하세요.
- 강아지가 당황하여 보호자의 손을 물 수 있으므로 입을 벌릴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도 기도가 부어오르거나 내부 장기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럴 때는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세요
- 하임리히법을 3~5회 시도했음에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
- 강아지의 혀가 계속해서 푸른색을 띠며 호흡이 불규칙할 때
- 이물질을 뱉어냈지만 강아지가 기력 없이 축 처져 있을 때
- 목소리가 변하거나 지속적으로 켁켁거리는 소리를 낼 때
- 이물질이 날카로운 뼛조각이나 바늘 등 상처를 낼 수 있는 물건일 때
자주 묻는 질문
입안에 손을 넣어서 이물질을 빼도 되나요?
이물질이 목구멍 입구에 걸려 있고 손가락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위치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깊숙이 박혀 있거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가락을 넣으면 이물질을 더 깊이 밀어 넣거나 강아지가 보호자의 손을 강하게 물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물질을 뺀 후에도 병원에 가야 하나요?
네 반드시 방문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 과정에서 갈비뼈나 내부 장기에 강한 압박이 가해졌을 수 있고 이물질이 지나가면서 식도나 기도에 상처를 남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2차적인 폐렴 발생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임리히법을 해도 반응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즉시 심폐소생술(CPR)로 전환해야 합니다. 강아지를 옆으로 눕히고 가슴 압박을 시행하며 동시에 동물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동 중에도 기도를 확보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강아지 목에 이물질이 걸리면 당황하지 말고 체급에 맞는 하임리히법을 즉시 시행하세요.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내부 손상 확인을 위해 반드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소중한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